주말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보통 주중에 재택근무할 때 점심시간 이용해서 가는 누아젯. 브런치 카페지만 요리가 맛있어서 식사한다 생각하고 먹으러 가기도 함....ㅋㅋ 낙성대역과 서울대입구역 딱 중간에 위치했다. 근데 잘 살펴보면 여기부터 행운동주민센터 있는 곳까지 숨어있는 디저트 가게들이 꽤 많아서 방문한김에 주변 구경하면서 먹을거 하나씩 사는 재미도 쏠쏠하다. 테이블이 4팀 정도 앉을 수 있기 때문에 매장에서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테이크 아웃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더라. 이날은 테이크아웃 손님이 많았는지 잠봉 뵈르가 2시 좀 넘어가니 품절이라고 얘기하는 걸 들음 ^^; 주문하니 가장 먼저 나온 따뜻한 아메리카노 :) 식기는 카운터 쪽에서 셀프로 갖고 올 수 있는데 식기들이 꽤 이뻐서 보는 맛이 있다.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