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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키우기 4

[반려식물] 싹이나오기 시작한 아보카도2호 (and 아보카도1호/마리모)

드디어 싹이 자라기 시작한 아보카도 2호(가운데) 심은지 얼마 만에 싹이 났지 싶어서 날짜를 따져보았는데, 12월 3일에 화분에 옮겨 심었는데 1월 6일에 싹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대략 싹이 올라오기까지 한달이 꼬박 걸린 상황 그 사이에 안에서 썩었을까봐 내심 조마조마했었다. ^^;; 안에서 꽤 자란것 같은데 생각 외로 벌어지지 않아서 신기.. 안에 손전등으로 비춰봐도 잘 보이지는 않았다 ㅠ 그래서 옆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반절 구워버린 1호.. 죽은 줄 알고 걱정했던 게 무색하게 요즘 아주 잘 자라고 있는 중이다. 잎도 생각외로 꽤 커지기 시작하였다. 예전에는 볼때마다 미안했었는데 이렇게 잘 자라는 거 보니 이제야 그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T 그리고 따지면 우리 집에서 가장 오래된 마리모 이렇게..

궁시렁일상 2022.01.17

다이소에서 사온 홈가든용 화분세트+상토

아보카도 2호가 너무 잘 자라서 놀란 마음에 바로 다음날 재택근무 점심시간 중에 다녀온 다이소 원래는 도자기화분으로 사 오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애초에 좀 큰 화분을 사자 싶어서 봤더니 꽤 무거워서 갖고올 엄두가 나지 않기에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사왔다 ^^;; 상토는 집에 아직 여분이 있어서 작은 사이즈를 샀어도 됐을것 같은데 괜히 모지라느니,,,,남는게 낫지 싶어서 1.5L 사옴 이번에는 화분이랑 받침이랑 별도로 샀어도 금액이 저렴해서 부담은 안됐음 원래 인터넷으로 사려했더니 같은 금액 5천 원 상당...(심지어 할인 중이었는데도!) 그리고 화분 1호. 이 디자인으로는 가장 작은 거로 사온 거긴 하다. 애초에 좀 큰 걸 살까 싶었었는데 쟤 자라는 속도 보니 그냥 처음부터 좀 넉넉하게 사야 할..

[반려식물키우기] 뿌리부터 자라고 있는 아보카도2호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 순간 뿌리가 나와있던 아보카도 2호 1호는 뿌리가 3줄기였는데, 2호는 깔끔하게 뿌리가 하나로만 자라고 있어서 신기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물통은 이제 안될 것 같아서 다른 통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원래 씨앗에 이쑤시개 꽂기 싫어서 다른 대체를 열심히 찾았지만 마땅한 통이 없어서 결국....ㅋㅋ 이쑤시개를 꽂아버렸다 ㅠㅠㅠ 그렇게 꽂아서 소주잔에 옮겨놓은 2 호씨, 근데 진짜 신기한 게 하루하루 너무 쑥쑥 자라서 놀람... 원래 식물이 자라는 게 육안으로도 보이는 거였나 싶어서 신기 하루, 이틀 텀으로 이렇게 쑥쑥 자라 버리니 오히려 내가 당황했다 아직 화분 안 샀는데 네가 벌써 자라면 어떡해!!!라는 심정 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일주일? 10일 만에 큰 물통으로 옮겨주었다.....

궁시렁일상 2021.12.01

태워버린 내 아보카도....(자랄수는 있는건가)

난 식물 키울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다............ 사단이 난건 쌀쌀한 어느날, 내가 사는 집은 햇빛이 낮에 2시간정도밖에 짧게만 들어온다. 싹을 티울 생각을 안하는 아보카도에게 초조해진 나는 추워서 그런가? 싶은 생각이 미쳤고, 캔들워머에 올려놓으면 따뜻하겠지? 식물조명등도 이런거 아닌가 싶어서 이러고 대략 10분-30분정도?올려놓았다가 캔들워머에 아보카도를 구워버렸다 ........... 조명이 너무 짱짱해서 뜨거웠던 캔들워머와 빠르게 타버린 내 아보카도..............ㅋㅋ 지금은 얼탱이 없어서 찍느라 옆으로 해놓았는데 구워버릴때는 아예 캔들 워머안에 화분을 구겨넣었었음. 전구가 아보카도랑 얼마나 가까웠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내 무지에 너무 미안해서 진짜 내 뒷..

궁시렁일상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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