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낙성대역 8

낙성대역에 있는 무한리필 참치집 홍참치

오랜만에 참치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방문한 곳. 혼술 하거나 친구 둘, 셋이 와서 먹기에는 괜찮은 가게이다. 이왕 온거 맛있게 먹으려고 무한리필 스페셜로 주문. 테이블 쪽이 아니라 바 쪽에 앉아서 먹었는데 우리가 앉으면서 주신 새코미 친구들과 기본 세팅되어있던 나머지들. 조미료통에는 소금/ 간장/ 참기름이 있다. 접시가 위쪽에 있는데 접시를 내려서 먹는 게 아니고 위에 두면서 먹으면 사장님이 양을 보시면서 계속 리필해주신다. 그리고 참치회를 먹고있으면 계속 등장하는 음식들 ㅋㅋㅋㅋ 참치초밥 / 계란찜 / 옥수수치즈가 순서대로 나왔다. 그렇게 맛있게 참치회랑 먹다보면 무가 맛있게 조려진 생선조림도 나오고 튀김도 먹을 수 있다 :) 그래서 열심히 먹고있으면 사장님도 왔다 갔다 바쁘심 ㅋㅋㅋㅋ 그 와중에 계속 ..

[관악구/낙성대역, 서울대입구역] 누아젯에서 브런치

주말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보통 주중에 재택근무할 때 점심시간 이용해서 가는 누아젯. 브런치 카페지만 요리가 맛있어서 식사한다 생각하고 먹으러 가기도 함....ㅋㅋ 낙성대역과 서울대입구역 딱 중간에 위치했다. 근데 잘 살펴보면 여기부터 행운동주민센터 있는 곳까지 숨어있는 디저트 가게들이 꽤 많아서 방문한김에 주변 구경하면서 먹을거 하나씩 사는 재미도 쏠쏠하다. 테이블이 4팀 정도 앉을 수 있기 때문에 매장에서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테이크 아웃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더라. 이날은 테이크아웃 손님이 많았는지 잠봉 뵈르가 2시 좀 넘어가니 품절이라고 얘기하는 걸 들음 ^^; 주문하니 가장 먼저 나온 따뜻한 아메리카노 :) 식기는 카운터 쪽에서 셀프로 갖고 올 수 있는데 식기들이 꽤 이뻐서 보는 맛이 있다. 잠..

[낙성대역] 마카롱집 마시찌롱

종종 이용하는 마카롱 집 :) 낙성대역 5번출구에서 3분 거리인듯하다. 테이블이 3-4개 정도 있는데 마카롱 판매가 위주라 그런지 포장이 많은듯하다. 매장에서 먹는 사람들은 많이 보지는 못했음.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잠깐 앉아서 얘기하다가 가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매장에서 먹어보려고 마카롱과 음료 주문. >

[샤로수길,낙성대역] 쌈밥먹으러 가는 시골집

맛있는 쌈밥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이곳. 매일 11:00 - 22:00 운영하고 Break Time 16시~17시다. 상대적으로 주변 가게들에 비해 브레이크 타임이 짧은 편이다. 여기는 원래 맛있다고 잘 알려진 곳이라서 본관말고도 별관도 있다. 한창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뜸했었는데 요즘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느낌이라슬슬 눈치 싸움을 시작해야 하나?!!라는 마음 ㅋㅋ 메뉴는 쌈밥, 쌈밤정식, 모듬 쌈밥, 그 외 고기류가 있는데 제일 자주 먹는 쌈밤 세트 A를 시켰다. A코스를 시키면 제육과 생선구이가 나온다. B코스는 소불고기에 생선구이 ㅋㅋ 가서 단품으로 시킨적 거의 없고 항상 세트로 먹었었다. 주문하면 우선 갖다주는 채소들과 찐 양배추 ㅋㅋㅋㅋㅋㅋ 대략 종류가 10가지 넘는 채소들이 왕창..... ..

[낙성대역] 카페 아모르미오 방문

오랜만에 방문한 카메 아모르미오. 사람들 별로 없는 틈을 타서 슥 - 하지만 7시 넘어서는 사람들이 많이 오기 시작했다 ㅋㅋㅋ 가게 구조가 ㅁ자로 되어있다. 가운데에 카운터&음료 제조하는 곳이 있고 그 주변을 의자와 테이블이 있음. 근데 제일 만만한 테이블은 내가 찍은 쪽이긴 한다. 반대쪽은 살짝 어두운 편이기도 하고 2인용 좌석밖에 없거나 창가 쪽에는 4인 테이블이 있긴 한데 높은 책상이라서 오래 앉아있기엔 좀 불편함. 앉고 보니 유리인 줄 알았는데 거울이었던 듯 ㅋㅋㅋ 저 멀리서 보이는 디저트가 나 맛있음!!이라고 외치는 비주얼. 근데 맛있긴 하다. 원래 평소에 디저트 하나 먹는 편인데 이날은 어쩌다 보니 안 먹게 되긴했지만; 기다려서 받은 비엔나커피 위에 크림이 너무 맛있었음...♥ 비엔나커피에 들..

카페여행 2021.10.28

[샤로수길, 낙성대역] 맛있는 한정식 식당 순보보

어쩌다 보니 비 오는 날 방문하게 된 순보보, 여기는 주말보다 평일 낮에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저번에 평일 낮에 가서 먹었더니 점심시간 되니까 바로 대기줄이 왕창...^^;; 이번에 방문한 시간대는 12시 반-1시쯤 방문했던 것으로 기억. 브레이크 타임(오후3시~5시)이 있고 월요일 휴무이니 체크하고 방문하기 '-' 샤로수길 끝자락에 있는 곳이라서 서울대입구역에서 오는것보다 낙성대역에서 가는 것이 더 빠를 것 같다. 테이블에 사람들이 있어서 없는쪽만 골라서 찍었는데, 대략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분위기라고 보면 된다. 뭔가 아기자기한 *-_-* 테이블은 7-8개정도 있는 크지 않은 가게이다. 뭐 먹을지 고민하지만 매번 먹는 것 같은 갈비찜 코스 답은 정해져 있었닷...ㅋㅋㅋㅋㅋ 예약해야 먹을 수 있..

샤로수길 초밥집 : 스시스캔들

근처에 있는 초밥집 중에 가장 가까워서 초밥이 땡길때 가끔 이용하는 곳인 스시스캔들, 낙성대역 가는 샤로수길 끝자락에 있어서 낙성대역에서 오는 게 더 가까울 수도 있다. 나랑 친구가 갔을 때 저녁시간이 딱 겹쳐서 사람들이 좀 있긴 했다. 테이블 4-5개가 있고 그 외에는 바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구조다. 이전에는 세트메뉴를 먹어봤어서 이번에는 여자스시 도전 ㅋㅋㅋ 친구는 남자스시 나는 여자스시, 차이점은 남자스시는 장어가 2 pcs 들어가고 여자스시는 연어가 3 pcs다. 메뉴를 주문하면 주는 식전 죽과 샐러드 :) 그리고 잠시 기다리면 나오는 1차 초밥 구성품들 6 pcs 그리고 중간에 받은 미니 우동 그리고 마지막으로 받은 마지막 6 pcs 초밥 이렇게 12 pcs에 미니우동해서 가격은 15,000..

낙성대 공원의 봄

봄이 다 짧듯이 낙성대 공원도 딱 구경할 수 있는 날이 정해져 있는 것 같다. 이날 어떻게 타임이 맞아서 낮에 구경하러 갔던 날. 오랜만에 사당을 방문했었는데 사당들 뒤로하고 보는 경치는 진짜 예쁘다. 여기는 이것때문이라도 계절별로 와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듯. 그리고 사당 안에는 장군님의 초상이 있다. 온 김에 잠시 묵념하며 인사. 이때는 공원 자체의 봄보다는 공원을 가기 위해 있는 주변이 봄이라고 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원래 갈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땡겨서 낮에 나갔던 거였는데. 너무 좋은 경치를 봐서 감동...! 귀찮다고 나가지 않을게 아니라.. 부지런히 나가서 경치를 구경하고 나의 마음의 봄도 하나씩 찾아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봄날이었다. 아직은 가을이지만...ㅋㅋㅋ 봄이 오면 꼭 ..

소소한여행 2021.10.0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