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한 카메 아모르미오. 사람들 별로 없는 틈을 타서 슥 - 하지만 7시 넘어서는 사람들이 많이 오기 시작했다 ㅋㅋㅋ 가게 구조가 ㅁ자로 되어있다. 가운데에 카운터&음료 제조하는 곳이 있고 그 주변을 의자와 테이블이 있음. 근데 제일 만만한 테이블은 내가 찍은 쪽이긴 한다. 반대쪽은 살짝 어두운 편이기도 하고 2인용 좌석밖에 없거나 창가 쪽에는 4인 테이블이 있긴 한데 높은 책상이라서 오래 앉아있기엔 좀 불편함. 앉고 보니 유리인 줄 알았는데 거울이었던 듯 ㅋㅋㅋ 저 멀리서 보이는 디저트가 나 맛있음!!이라고 외치는 비주얼. 근데 맛있긴 하다. 원래 평소에 디저트 하나 먹는 편인데 이날은 어쩌다 보니 안 먹게 되긴했지만; 기다려서 받은 비엔나커피 위에 크림이 너무 맛있었음...♥ 비엔나커피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