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동안 열심히 썻던 식칼. 구매한지는 꽤 됐는데 지금까지 칼을 크게 쓸 일이 없어서 칼을 갈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슬슬 칼이 잘 안드나? 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뭐 불편하다 할 정도는 아니라서 아직까지는 견딜만해! 이러면서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여느날처럼 아무생각없이 칼을 쓰려고 보고있었는데 .... 뭔가 느낌이 싸했다. 확대하고 보니 충격먹음 칼이 왜 이렇게 나가있지?? 싶어가지고 난 뭘 했길래 칼날이 이렇게 나간것인가... 이제는 버틸만큼 버텼구나 싶어서 칼을 새로사야하나 칼갈이를 써봐야 하나 고민됐다. 왠지 저렇게 파일 정도면 칼을 새로사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막상 사려니 또 고민되더라....사려고 찾아봤더니 또 자꾸 욕심이 나서 비싼 칼 찾아보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