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이 있는 친구 따라 다녀온 코스트코 양평점.
이곳은 1층과 지하1층으로 되어있었는데
1층은 뭐가있나 적당히 구경하고 구매는 식품이 있는 지하 1층 ㅋㅋㅋㅋㅋ
돌아다니면서 담지않고 실컷 돌아다니다가 물건을 담기 위해
틈틈이 사진을 찍어놨었다 ㅋㅋㅋㅋㅋㅋ 카트 귀찮아....
그렇게 열심히 돌아다니고 집 와서 짐 정리하는 중에 찍은 사진들.
장 보자마자 바로 친구와 소분했던 잉글리쉬브렉퍼스트 티
2G x 240 티백의 대용량이라 양이 꽤 많아서 6봉으로 분류가 되어있었는데
그중 하나만 양도받았다. 그래서 통은 큰데 안에 내용물은 하나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친구가 맛보라며 준 벨큐브 :)
그리고 쿠팡에서 재입고되기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는데
코스트코를 타이밍 좋게 갔으니 육포도 하나 사 왔다.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육포를 먹어봤지만 여기 육포가 가장 짜지 않고 적당한 후추 맛(?)이 내 인생 육포...
자주 먹는 편은 아닌데 분기별로 한 번씩 먹어줘야 이 소란을 잠재울 수 있는 그런 존재이다.
종류가 여러 가지 있었는데 가장 기본 육포를 사옴.
꺼내면 15cm 플라스틱 자처럼 꽤 커서 가위로 잘라먹었다.
하.. 역시 이 맛이야 ㅠㅠ 하나만 먹으려고 했었는데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두 개를 꺼냄
코스트코 가서 두 개 사 올걸 그랬나.. 싶었음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요즘 홈베이킹 많이 하니까 같이 곁들여서 먹어보려고 구매했다.
잠봉 뵈르 해 먹어보고 싶은데 맛이 어떨지 아직 안 먹어봐서 장담을 못하겠음...
유통기한이 좀 넉넉한 편이라서 일단 냉장고 털이 한번 하고, 빵 만드는 기술도 조금 올라가면
그때 오픈해서 먹을 예정이다. 그래 봤자 한 달이면 다 사라질 것 같긴 하다만 ㅋㅋㅋ
이것도 홈베이킹하면서 같이 먹을 잼이 없어서 사온 제품. 샹 달프 잼. 미니세트 (12개)
한통은 너무 크기 때문에 금방 질릴 것 같은 나에게는 딱인 제품이었다.
근데 이렇게 포장된 거 말고 그냥 와르르 묶어서 팔았어도 좋았을 텐데 헣 ㅋㅋ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봐도 모르겠어서 까먹지 않기 위해 찍었다..
나중에 먹어놓고 무슨 맛인지 모를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만들어봤으니 급하게 시오코나 스타일로 플레인 스콘을 만들어서 라즈베리 잼에 찍어 먹어보았다.
라즈베리 잼을 다른 곳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여기 잼도 무슨 맛일지 궁금했었는데,
역시 맛있음 ㅋㅋㅋㅋㅋ
이것도 친구와 반 나눔한 알라 치즈. 따로 조리할 필요 없이 그대로도 먹어도 된다고 하기에
빵과 함께 먹기 위한 빅 픽처를 그리며 구매했다.
이건 궁금해서 집 도착하고 바로 통밀빵 꺼내서 먹어봤는데
역시 치즈는 치즈라 짭조름하긴 했는데 ㅋㅋㅋ맛있는 맛이었다.
이걸 토마토스튜에도(만듬) 넣어서 먹었봤더니 맛있었다 ><
만족스럽게 구경하다 온 코스트코 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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