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 순간 뿌리가 나와있던 아보카도 2호
1호는 뿌리가 3줄기였는데,
2호는 깔끔하게 뿌리가 하나로만 자라고 있어서 신기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물통은 이제 안될 것 같아서 다른 통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원래 씨앗에 이쑤시개 꽂기 싫어서 다른 대체를 열심히 찾았지만
마땅한 통이 없어서 결국....ㅋㅋ 이쑤시개를 꽂아버렸다 ㅠㅠㅠ
그렇게 꽂아서 소주잔에 옮겨놓은 2 호씨,
근데 진짜 신기한 게 하루하루 너무 쑥쑥 자라서 놀람...
원래 식물이 자라는 게 육안으로도 보이는 거였나 싶어서 신기
하루, 이틀 텀으로 이렇게 쑥쑥 자라 버리니 오히려 내가 당황했다
아직 화분 안 샀는데 네가 벌써 자라면 어떡해!!!라는 심정 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일주일? 10일 만에 큰 물통으로 옮겨주었다...........
너.. 너무 잘 자라는 거 아니늬..... 그리고 옮겨 놓고 나서도
너무 쑥쑥 잘 자라다 보니 이제 무서울지경 ㅋㅋㅋㅋ
1호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벌써 손가락 한마디 만하게 자란 뿌리....ㅋㅋㅋ
흙으로 옮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어떤지 견적 좀 보려고 화분을 대봤더니
아직은 괜찮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마음의 준비도 안됐는데 흙으로 옮겨야 하는 줄 알고
졸았었음
그래도 확실히 1호 혼자 키울 때보다 2호랑 같이 키우니
둘이 상생효과가 나는지 자라는 속도가 어마어마한 것 같다
....ㅋㅋ적당히 천천히 자라주렴 마음의 준비 좀 하면서 키우게
728x90
반응형
'궁시렁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려식물] 아보카도 2호 화분으로 옮겨주다 (0) | 2021.12.23 |
---|---|
대운이 오는 징조, 좋은 운이 들어올때 징조(들을 찾아봄) (0) | 2021.12.05 |
[반려식물 키우기]살아난 아보카도 1호 (0) | 2021.11.30 |
2번째 시도 아보카도 키우기 (0) | 2021.11.20 |
태워버린 내 아보카도....(자랄수는 있는건가) (0) | 2021.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