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제품)

다이소 약통으로 악세사리보관함으로 사용 :)

당근이돠 2022. 2. 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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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존에 쓰고 있었던 다이소 출신 액세서리 보관함.
원래는 액세서리를 진짜 자주 갈아 쓰는 편이 아니고 종류도 엄청 적어서
작은 보관함으로도 충분히 가능했었다.


그런데,,,,최근에 꽂혀서 반지를 왕창 샀더니 보관함이 안 닫히기 시작....


묘하게 위로 열려있는 보관함을 열어서 보면 반지가 꽉 차게 있어서
세로로 겨우 넣은 상황 ^^;;;

처음에는 이왕 사는 거 그럴듯한 거 사고 싶어서 인터넷에 슥슥 찾아봤었는데


이렇게까지 본격적으로 할 생각은 없었기에 조금 고민이 되더라.
화장대도 크지 않은데 저거 들어가면 공간 끝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이소를 다녀왔다.


ㅋㅋㅋ다이소에서도 역시나 성에 차는 게 없었다.

액세서리 보관함으로는 나에게 맞는 사이즈가 없었음 ㅠ


그나마 3단 투명 서랍이 있었는데 그것도 저 정도의 액세서리에는 과한 것 같아서
고민하면서 뒤적대다가 발견한 통 -_-!

 


약통판매하는 곳에서 만나다니 ㅋㅋㅋㅋ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난 8 분할 섹션 케이스이다.


항상 끼고 다니는 반지가 있어서

사이즈가 되는지 반지를 슬쩍 꺼내서 들어가나 대보고 샀다. (11호 씀)
원래 약통이라서 매일매일 건강하기라고 쓰여있었지만 난 액세서리 통으로 쓸 예정...

 

 

이제 몇 없는 아이들을 이제 이사해주기 시작하였다 :)

 

 

지분 보면 보이겠지만 귀걸이 3종 / 발찌 2종은 한 곳에 / 반지 4종(11호)

반지는 저렴한애 비싼애로 나눠줌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나만의 기준대로 사용하기 편하게 넣었더니 한통이 바로 꽉 차게 되었다.

사이즈도 크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막 사용할 수 있을듯하다.

 

 

양쪽 옆면을 각각 봐도 반지가 여유 있게 들어가 있었다.

나중에 사용하다가 욕심 생기면 안에 퍼프 재질의 솜을 넣어서 반지를 꽂을까도 생각해보는 중...

이지만 아마 귀찮아서 안 하지 않을까 싶다 -_-a

 

 

옆면으로 봐도 반지가 여유 있게 들어가 있는 모습이다 바닥면을 봤는데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이 정도로 깔끔한 게 들어간 것 보고 

가격 대비 완전 만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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