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제품)

[용산역] 모던하우스 용산 아이파크몰점 구경

당근이돠 2022. 3. 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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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관 4층에 있는 모던하우스 아이파크몰점.
오랜만에 영화 보러 갔다가 방문했는데

타이밍 좋게 브랜드데이라서 세일 중이길래 신나서 쇼핑 ><

 

 

전부터 사고 싶었던 나이프 2종류를 담고, 집에 식기를 좀 맞추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그거까지는 힘들었다...ㅋㅋ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사고 싶은 거 구매.

 

 

원래 파란색 계열을 구매할까 싶었는데 얘는 좀 크고 무섭게(?) 생겨서 

상대적으로 작은 2종류를 구매 ㅋㅋㅋ

 

 

시즌 메뉴 머들러도 나와서 구매할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왠지 도자기 쓰다가 깨 먹을 것 같아서 얌전히 내려놓았다....ㅋㅋ

 

 

이것 액세서리 담기 아주 좋아 보였던 벚꽃 모양의 접시,

아마 주방용 쪽보다는 인테리어 쪽의 보관함 같은 용도였다.

 

 

도끼도 팔았었다! 신기해서 구매하려고 했으나

막상 구매하려니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얌전히 도로 내려놓은,,,

미니 라운드 집게도 진짜 작아서 사용하게 좋아 보이더라.

 

 

좀 더 지켜보다가 내가 필요하면 사게 될 것 같은 찜기 종류 2가지 ㅋㅋ

 

 

저 왼쪽 스푼은 진짜 모양이 작아서 장식용 아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귀여웠다.

그리고 오늘의 목표 컵 덮개도 하나 집어옴.

모양이 꽃인 게 좀 마음에 안 들긴 하는데,,,(컵이 다 안 덮일까 봐)

이번 아니면 못 살 것 같아서 킵했다.

 

 

실리콘 사각용기 조금 많이 탐났었는데

이걸 지금 사기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용기들이 아직 현역이라서

일단 눈에 담아놓기로 

 

 

그리고 구경하기 좋은 식물 인테리어 칸 ><

 

 

생화 틸란드시아 우드 진짜 구매할뻔했었는데 

어떻게 키워야 하는 건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아서 살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두고 왔다.......... 그땐 인터넷 찾아도 안 나와서 말았는데 친구가 대신 찾아줌 ㅋㅋ

 

https://smartstore.naver.com/feelplant/products/4627559741? 

 

먼지먹는 공기정화 식물 이오난사 나무관절인형 틸란드시아 행잉플랜트 : 필플랜트

작고 귀여운 식물인 이오난사와 목각인형을 세트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식물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이렇게 보면 키우고 싶은 비주얼인데 막상 데리고 오면 잘 살아있을까...?ㅋㅋ ㅠㅠ

 

 

그리고 스칸디모스 스프링 그린

이것도 저번부터 궁금해서 살까 말까 했었는데 이번에 큰맘 먹고 구매해보기로 결정.

 

 

그렇게 장바구니에 소소하게 넣고 집으로 귀가,

집 가서 영수증 확인하니 할인이 다 들어가 있어서 놀랬다.

내가 구매했던 건 할인 제외 상품인 줄 알았기에 ㅋㅋ

다음에도 브랜드 데이면 좀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봐야겠다 싶었다.

 

 

그렇게 하나씩 집다 보니 은근 목돈이 된 모던하우스 구매 용품들.

이번 구매 콘셉트는 없어도 괜찮지만 괜히 한번 사보고 싶었던 것들이 된 것 같은 느낌 ^^;;

 

 

버터나이프 / 디너 나이프

가끔 아주 아쉬울 때가 있어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일단 갖고 온 아이들.

 

 

손이 큰 편이 아니라 이 정도의 크기가 딱 맞는 것 같다 나에겐 ㅋㅋ

 

 

그리고 수저받침 세트, 집에 이미 구매한 것도 오슬로 그릇들이기도 하고

원래 다른 것 구매하려다가 이걸 구매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포기할 수 업쒀....

 

 

그리고 은근 잘 사용할 것 같은 실리콘 덮개.

위에 있는 나비모양의 손잡이가 사용하기 딱 좋은 그립감이라 의외로 꽤 호감이 가는 덮개이다.

 

 

그리고 두 개나 데리고 온 스테인레스 머들러 스틱

ㅋㅋㅋ원래 사고 싶었던 건 이번 봄 시즌 제품인 블루 체크였는데

지나가다가 보니 딱 보이는 토끼.... 왠지 지나칠 수 없었던 토끼라 

고민하다가 결국 둘 다 데리고 와버렸다 ^^;

 

 

의외로 물에 이거 저거 타 먹는 일이 많아서 은근 자주 사용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친구 말로는 막상 있으면 잘 안 쓰게 되는 제품 1순위라고.....ㅋㅋㅋㅋㅋ

 

 

요로콤 커피스틱을 넣어서 신나게 저어주었다. 매번 귀찮아서 컵을 휘휘 저었다가

이렇게 스틱으로 저어주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 ㅋㅋㅋㅋㅋ

그리고 실리콘 덮개도 잊지 않고 사용해줬다. 

 

 

이건 습도 조절도 되고 공기 정화된다고 하길래 구매해봤는데

막상 뚜껑 열었더니 형용하기 어려운 이상한 냄새가...............

 

이게 염색하느라 염색약 냄새인지 원래 이 스칸디아 모스 냄새인지는 잘 모르겠다.

저걸 저대로 놓을 수는 없어서 어디 넣을 그릇 없다 찾다가

원래 동전 넣고 사용하던 다이소 출신 그릇에 옮겼다.

 

 

확실히 초록색이 선명하다 보니 기분은 좋더라. ㅋㅋㅋ

집에서 박혀있었던 오리 피겨도 하나 살짝 올려줘서 기분 내봤다.

 

오랜만에 구경도 신나게 하고 쇼핑도 내서 기분 잘 냈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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