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여행

[서울 마포~서대문구] 연희동 구경

당근이돠 2021. 10. 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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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가서 찍었던 사진들인데
구경 갔더니 너무 독특한 건물들이 많아서 신기해서 찍었다.

 

이날.. 친구들이랑 2만 보 달성...

집 가서 다음날 크게 아픈건 아닌데 은은하게 죽겠었던 기억이 있다.

홍대에서 걸어갔던지라 마포 쪽일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서대문구였네 헣 마포랑 걸쳐있었군

딱히 이 가게들을 잘 알거나 그런 건 하나도 없음...ㅋㅋㅋ
그냥 신기해서 찍었다. 심지어 한곳도 들어가 보지 않음ㅋㅋㅋ

다들.. 그러잖아요 여행지 가서 거리사진 막 찍는 거
난 해외에서 그러는 게 아니고 국내에서도 그럼
ㅋㅋㅋㅋㅋㅋ

이런 가게!! 이런 가게들!! 누가 봐도 들어오쎄요!!라고 하는 느낌의 가게
반미프엉 이었구나 가게 이름이..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ㅋㅋㅋㅋㅋ


창문에 셀로판지를 붙인 듯 색상이 독특해서
가게 이름처럼 연남 필름 느낌이라 독특해서 하나 찍어보고,

저기는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려다가
콩 카페... 유명하다던데.. 맛볼까 했었는데...
먹어본 친구가 그냥 남들이 다 아는 그런 맛이라고 한 것도 있고 ㅋㅋㅋㅋ

이미 배가 잔뜩 불러서 먹을 수가 없었기에 구경만 했다.

나오는 분들도 패션이 다 힙해 *_*

이런 거는 ㅋㅋㅋ왠지 내 얼굴 나오게 뽜- 하고 찍어줘야 할 것 같지만
소심한 나는 그러지 않았다...........ㅋㅋㅋㅋㅋㅋㅋ

저녁시간이 다가와서 그런지 몇몇 가게들은 사람이 붐비는 것 같은 인상.

여기도 독특해서 우와! 했었는데
카페는 아니었고 와인 판매하는 곳이었던 것으로 기억 ^^;;
급 궁금해서 찾아보니 쇠가부엌 와인바가 맞았다 ㅋㅋㅋㅋ

여기는 카페 레이어드! ㅋㅋㅋㅋㅋ
아 나는 왜 배가 부른 것인가... 커피조차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ㅠ
근데 여기는 사람이 많아 보였었다

걍 저 집 개조해서 오픈한듯한 인테리어가 좋아 보였음 ㅋㅋ

그리고 지나가다가 찍은 벽에 있는 그림들 ㅋㅋ
뭔가 딱 연희동만의 거리 느낌이 뭔지 딱 알겠는 느낌.

하지만 코로나 때 방문했던지라 생각만큼 활성화됐다기보다는
잘되는 가게들만 조금 유지하고 나머지는 폐업하고 그러는 상황
이 시국엔 다 똑같구나 ㅠ

 

 

대략 여기 근처들을 열심히 돌아다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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