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서울건강온 식단입력 방법은 어렵지 않다.
메인 페이지 들어가서 식단을 탭하면 들어갈 수 있음.
직접입력하는 방법도 있지만 카메라로 인식해서 자동입력하는 방법도 있는데,
아무래도 일일이 입력하는것보다는 카메라로 인식하는걸 선호하게 되긴하더라.
(귀찮잖어...)
그래서 평소에 100%맞는건 아니지만
70-80% 정도는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날은 유난히 격하게 인식을 못하기에 웃겨서 캡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충격먹음 난 대체 뭘 먹은거람
특히 소금과 번데기는 보면서도 충격먹었다 ..........
그냥 텍스트자체에 헐?! 이런 느낌
고추잡채는 버섯소불고기가 되어있었고
버섯을 인식해야할 자리에는 미역국이 가 있으니....
취나물무침은 초록색이 낭낭한데 왜 고추장이???
야 그거 아니야 정신챙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감자조림은 반찬들이 포개져서 인식도 못했다.
이건 내가 잘못했네 미안하다.....ㅋㅋㅋㅋ
막상 인식한 글씨들을 보면
어느 포인트로 저렇게 인식했는지는 알겠는데
이게 딱딱 맞아떨어져야 좀 편하게 입력하겠는데
매번 일일이 수정하려니 조금 번거로운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처음엔 정직하게 다 입력 했다가
나중엔 너무 엇나가지만 않으면 합의를 보는 나를 발견함^^;
물론 저렇게 되어있어서 더보기 들어가서 수정 들어가면
근사치에 있는 음식들이 추천되어있어서
그나마 좀 수월하게 바꿀 수 있는 편이긴하다.
(소금에 충격먹어서 수정 들어갔더니 바로 쌀밥이 뜨긴했었음ㅋㅋ)
그래도 한번에 인식되는게 가장 좋긴하다만;
그리고 각 음식마다 계산된 칼로리가
생각외로 너무 작게 측정되는것 같아서 좀 의심스러운데
내가 식품영양전공한 사람도 아니니 알수가 없네 ㅠ
(스스로에게 불신이 많은편)
차라리 딱 상품으로 나온것들은 제품자체에 칼로리도 써 있으니
찾기도 쉽고 등록도 금방 가능한데
아무래도 직접 만들어 먹는거나 정형화되지 않은 음식들은 어려움이 큰것 같다.
얘는 스마트폰 나왔던 초기에도 이러더니 그때보다는 그래도 나아졌다만
아직 갈길이 멀구나...싶었다.
'궁시렁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퇴근길의 저녁 하늘 (0) | 2022.01.08 |
---|---|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재발급 받다 (0) | 2021.12.27 |
[반려식물] 아보카도 2호 화분으로 옮겨주다 (0) | 2021.12.23 |
대운이 오는 징조, 좋은 운이 들어올때 징조(들을 찾아봄) (0) | 2021.12.05 |
[반려식물키우기] 뿌리부터 자라고 있는 아보카도2호 (0) | 2021.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