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워먹은 아보카도에 대한 분노로 구매한 식물 조명등,,,ㅋㅋ
찾아보고 후회했었다. 진작 살 생각 좀 할걸.
왜 팔거라 생각을 못했던 건지...
배송은 언제나 다음날 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ㅋㅋㅋ
박스 사이즈는 생각보다 꽤 작았다.
캔들워머 같을 거라고 생각해서 부피를 크게 생각했던듯하다.
영어로 이래저래 써져있는 설명,
하지만 메이드 인 차이나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대한 백색광을 사려고 했다.
구성품도 꺼내서 보면 꽤 심플하다. 그냥 조명, 조명대가 끝인 거
사용설명서 영어로 되어있어서 으어..이러고 대충 읽어봤는데 중요한 내용은 없었다.
아, 그건 있었다 햇빛과 식물조명을 같이 쓰지 말라고 ㅋㅋㅋㅋ
이 심플하게 생긴 폴대. 보아하니 3단 4단으로 길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서 샀다.
17.3cm에서 최대 70cm까지 늘어난다고 했었음.
어차피 한동안 애가 자랄 때까지 제일 낮게 해서 사용하겠지만,
조명에 폴대를 어디에 꽂아야 하나 고민할 필요도 없이 딱 보이는 구멍ㅋㅋㅋㅋ
USB만 연결하면 진짜 쉬었다.
태워버린 아보카도에 드디어 자랄 수 있는 인공 햇빛 넣어주었다 흑흑 ;ㅅ;
이게 내가 육안으로 볼 때는 거의 흰색 빛인데 신기하게 사진만 찍으면 이렇게 불그스름하게 찍히더라.
이건 내가 모르는 과학의 힘이겠지 ,,,
자동 타이머 기능이 있어서 16시간 켜지고 8시간 꺼져있는 구조이다.
잘 때 빛에 민감하신 분들은 타이밍 잘 맞추시길....
올려다보면 이렇다 ㅋㅋ
구조가 단순한 제품이다 보니 망가지는 거에 예민하지는 않겠다 싶었음.
이렇게... 이미 태워버린 내 아보카도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이제라도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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