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제품)

베이비 아니지만 내가 쓰려고 산 그린핑거 베이비로션 :D

당근이돠 2021. 10. 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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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바디로션들은 다 향이 센 건지....
피부에 남는 잔여감이 세지 않고 향이 덜한 제품들을 찾다 보니
오게 된 그린핑거....ㅋㅋㅋㅋ


가뜩이나 헤어, 기초화장품에도 향이 많고
향수도 사용하는데
바디로션까지 향이 잔뜩 들어가 있으면
나 스스로가 너무 정신 사나운 느낌이 들어서
바디로션만큼은 적당히 향이 덜한 거로 사용 중이다.

솔직히 제일 좋은 건 무향인데
무향이 팔리가 없지..............ㅋㅋ


저는 베이비가 아니지만 베이비로션을 쓰겠습니다 '-T
제품을 꺼내면 이렇게 들어가 있다.


귀염귀염 하게 있는 펌프 안전장치 ㅋㅋ


건조한 아기 피부지만...
내 피부도 건조하니까 ㅋㅋㅋㅋ핳

나중에 사용하다가 잔여가 안 나오면
잔량 캡을 끼고 뒤집어서 다시 사용하면 된다.
ㅋㅋㅋ이거 좋은 듯.


펌핑 1회분을 하면 요정도 양이 나온다.
내가 치덕치덕 발라보면 양손, 팔에 사용할 수 있는 정도.

그래도 다른 바디로션들에 비해 유분감이 센 편이 아니라
미끄렁거리는게 그나마.. 덜해서 좋아하는 편이다.

향은 아주 은은하게 나는 코튼 향 ㅋㅋ
베이비로션의 시그니처 향 아니겠는가 ㅋㅋㅋㅋㅋ
그래도 인공적인 느낌이라기보다는 자연 한 스푼 들어가서
거부감은 덜한 향이다.

요런 식으로 꾸덕꾸덕한 제형.
올 가을, 겨울도 잘 부탁해요
그린핑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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