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이야기(밖)

[낙성대역 양꼬치] 빈이네 양꼬치

당근이돠 2022. 1. 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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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변에서 양꼬치 먹고 싶을 때! 종종 가는 곳이다.

테이블은 6개?8개 정도라서 큰 가게는 아니지만

갈 때마다 사람들이 꽤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요즘 먹고싶었다가 못 가서 아쉬웠었는데 친구랑 큰맘 먹고 방문 ><

 

 

앉자마자 일단 양꼬치 2인분을 주문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양꼬치 열심히 구워먹었는데 오랜만이라 너무 맛있었음 

 

 

먹으면서 온면도 주문했었는데, 여기 온면은 약간 김치 국수 재질이 아니라 짬뽕 재질인 느낌이 세다.

여기 오면 온면 진짜 정신없고 먹고 있음..... 온면 진짜 맛있음 ㅠㅠㅠ

 

나랑 친구는 양꼬치집가면 양꼬치만 먹는 게 아니라 요리류도 꽤 좋아해서 요리도 잘 시키는데

시키고 싶은 건 많았는데 먹을 배가 없어서 너무나 아쉽....ㅋㅋ

다음엔 한두명을 더 데리고 오자며 ㅋㅋ

 

꿔바로우를 주문할까 싶었지만, 그거까지는 들어갈 양은 안될 것 같아서

양꼬치 삼겹인 양삼겹으로 1인분 추가 주문했다.

 

 

먹다가 정신놓고있어서 생고기일 때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ㅋㅋㅋㅋ

이건 약간 고기 형태가 큐브형태로 정갈한 사각형 꼬치 형태로 나와서

보면 바로 구분이 가능했다. 이번에 처음 시켜먹어봤는데 맛이 확실히 양꼬치랑은 다른 맛이었다!

 

 

삼겹이라 좀 더 기름지긴 했었는데, 중간중간에 이 꼬들 거리는 맛이 

와 이것도 양꼬치만 먹어봤던 나로서는 신세계였다.

이거는 조각조각 먹는 것보다는 2-3조각 한꺼번에 먹는 것이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이것도 나중에 찾아서 먹게 되는 맛일 것 같았다.

 

근데 둘이서 양꼬치 2 +양삼겹1 + 온면이니 배가 정말 터질 것 같았는데

배 터져서 이제 나가야겠다 하는 타이밍에 서빙하시는 분이 서비스라고 주신 만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두를 보면서 너무 좋은데 배불러서 슬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만두도 맛있는 거... 남길 수가 없는 맛이었다.

만두 소의 양은 많지 않았는데 만두피가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다.

이건 다음에 가봤을 때 메뉴에 있으면 시켜먹어보고 싶은 맛이었음.

 

그렇게 배가 정말 빵빵하게 돼서 나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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