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 순간 뿌리가 나와있던 아보카도 2호 1호는 뿌리가 3줄기였는데, 2호는 깔끔하게 뿌리가 하나로만 자라고 있어서 신기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물통은 이제 안될 것 같아서 다른 통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원래 씨앗에 이쑤시개 꽂기 싫어서 다른 대체를 열심히 찾았지만 마땅한 통이 없어서 결국....ㅋㅋ 이쑤시개를 꽂아버렸다 ㅠㅠㅠ 그렇게 꽂아서 소주잔에 옮겨놓은 2 호씨, 근데 진짜 신기한 게 하루하루 너무 쑥쑥 자라서 놀람... 원래 식물이 자라는 게 육안으로도 보이는 거였나 싶어서 신기 하루, 이틀 텀으로 이렇게 쑥쑥 자라 버리니 오히려 내가 당황했다 아직 화분 안 샀는데 네가 벌써 자라면 어떡해!!!라는 심정 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일주일? 10일 만에 큰 물통으로 옮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