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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씨앗 3

[반려식물키우기] 뿌리부터 자라고 있는 아보카도2호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 순간 뿌리가 나와있던 아보카도 2호 1호는 뿌리가 3줄기였는데, 2호는 깔끔하게 뿌리가 하나로만 자라고 있어서 신기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물통은 이제 안될 것 같아서 다른 통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원래 씨앗에 이쑤시개 꽂기 싫어서 다른 대체를 열심히 찾았지만 마땅한 통이 없어서 결국....ㅋㅋ 이쑤시개를 꽂아버렸다 ㅠㅠㅠ 그렇게 꽂아서 소주잔에 옮겨놓은 2 호씨, 근데 진짜 신기한 게 하루하루 너무 쑥쑥 자라서 놀람... 원래 식물이 자라는 게 육안으로도 보이는 거였나 싶어서 신기 하루, 이틀 텀으로 이렇게 쑥쑥 자라 버리니 오히려 내가 당황했다 아직 화분 안 샀는데 네가 벌써 자라면 어떡해!!!라는 심정 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일주일? 10일 만에 큰 물통으로 옮겨주었다.....

궁시렁일상 2021.12.01

[반려식물 키우기]살아난 아보카도 1호

살짝 내려놓고 있었던 아보카도 1호... 그런데 어느 날 보고 있으니 타버린 아이들 사이로 녹색이 보이기 시작했다..!! 사진으로 보니 잘 보이지 않지만 슬슬 정신 차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뻐서 내적 비명 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번 육안으로 보이기 시작하니 그 이후부터는 자라는 게 금방이었다. 점점 여러 개의 녹색 돌기(?)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자리 잡고 올라오는 걸 볼 수 있었다. 며칠 지나고 보니 ㅋㅋㅋ씨앗 사이로 보이는 저 빼꼼 ㅋㅋㅋㅋㅋ진짜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 식물에 심쿵당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이 아이가 이걸 해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점점 올라오는 거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ㅋㅋㅋ진짜 저 빼꼼일 때 너무 귀여워서 한 번씩 손으로 슥슥 쓰다듬음..

궁시렁일상 2021.11.30

2번째 시도 아보카도 키우기

첫 번째 아보카도를 장렬하게 반절 태우고 나서,,,, 다시 시작해보는 아보카도 2번째. ㅋㅋㅋ아보카도 진짜 그다지 좋아하는 열매도 아닌데 키우려고 구매하는 거 스스로에게 웃김 ㅋㅋㅋ 이번 열매는 저번 것과 모양이 좀 다른 거 보니 종자가 다른가? 싶긴 했다. 얼른 먹고 물에 옮겨야지-! 했었지만 너무나 안 익어있던 것.... 허허 ㅠㅠ 오죽했으면 씨앗 껍질이 벗겨짐 이 기세였으면 진짜 내가 힘을 좀 더 빡 쥐었으면 씨앗도 반토막 났던 게 아닐까 싶더라;;; 놀란 마음에 공기 통하지 않게 랩 씌워서 적당히 서늘한 곳에 놓고 2-3일 익게 내버려두었다. 표면을 눌러보았을 땐 딱딱한 것 같았지만 막상 꺼내고 보니.. 익을 만큼 잔뜩 익어있어서 당황;;; 이게 약간 겉면이 갈변되는 것처럼 되어있었구나 그제야 깨..

궁시렁일상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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