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나오고 나서 보이는 내 주변에서 잘 보지 못했던 신박한 각도 신호등이 없단 거에 충격 ㅋㅋㅋㅋ지나가도 되나? 싶어서 슬금슬금 눈치 보다가 지나갔다. 원래 목적이었던 아모레성수 방문하고, 나오는 길에 골목 쪽으로 들어가니 독특한 가게들이 보였다. 다른 설명 없이 BOT이라고 써진 이 카페, 나중에 찾아보니 카페 ㅋㅋㅋㅋ 카페명은 '봇봇봇'이었다. 이미 커피 한잔을 하고 나온 상황이니 안으로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 밖에서 나중을 기약하며 구경만. 그리고 좀 더 걸어가면 카페 어니언성수가 보인다. 원래 여기를 아모레성수 구경하고 나서 가려고 했었는데 할인쿠폰의 유혹에 흘러.... 오설록에서 마무리 한 관계로... ㅋㅋ...ㅠ 빵이 맛있게 생겨서 빵이라도 사갈까 싶었는데 다이어트 중이라 빵도 못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