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어서는 운동을 할 수 없으니, 평소에 일주일에 3-4번 정도 공원에 가서 길지는 않지만 1시간 정도씩 생각할 거 정리하는 겸, 머리 비우는 겸, 운동하는 겸 종종 자주가는 공원이다. 요즘은 선별진료소 설치되어있어서 사람들이 알게모르게 많이 방문할듯. 조금 멀리가면 크게 있는 보라매 공원이 있지만 거기는 버스타고 가다 보니 솔직히 만나러 약속을 잡지 않는 이상 그건 쉽지 않더라... 결국 이래저래 해보니 어느새 낙성대 공원 열심히 돌고 있는 나를 발견. 여기가 나한테 이래저래 최적이었다는 거라는 거지 ㅋㅋ 그래서 웃으면서 장군님을 보러 간다고 이야기하는데 사진이 종종 잘 나오는것 같아서 몇 장 올려봄 보름달과 구름이 어우러지는 가을 하늘, 공원 가운데에 뙇 자리잡고 있는 장군님(기마 청동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