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채소 좀 넣어줘야겠다 싶어서 자취하고 지금까지 버티다 버티다 결국 시작하게 된 요리. 그래서 처음에 조미료 사느라 돈 좀 깨졌다 헣 자취하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라 하면 나는 음식물쓰레기... 그래서 내 요리 포인트는 1. 최소한의 음식물 쓰레기(안나오면 더 좋고) 2. 다른 부재료 없이 한번에 끝나는 반찬. 3. 고기는 됐고 채소부터 챙겨먹자. 국, 찌개는 노우 노우... 보관 어렵다ㅠ 오랜만에 큰맘 먹고 산 재료들. 가을 무, 콩나물, 버섯 2팩 , 어묵 2팩. 이번에 참기름 다 써서 추가로 산 참기름까지 사면 13,000원 정도. 혼자 먹기엔 많다. 난 주변에 친구가 살아서 어차피 만들어야 하는 거 내가 만들어서 주고 친구는 재료값을 주거나 한 끼 밥 사고 상부상조하는 중 ㅋㅋㅋㅋ 근데 보통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