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이야기(집)

에어프라이기로 백설깨찰빵믹스 만들어봄

당근이돠 2021. 11. 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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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기 산 기념으로!!

시오코니 스콘을 만들고 싶었는데 

재료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재료를 사려니.. 의외로 목돈이 들어서 

일단 난이도 이지모드로 홈베이킹 믹스부터 출발하였다.

 

그렇게 구매한 백설의 깨찰빵 믹스! ><

 

 

쿠팡으로 시켰는데 오면서 고난이 많았던듯하다.

박스 내구도가 많이 깎여있네....ㅋㅋㅋㅋ

준비한 재료를 보면 알겠지만, 계란과 우유가 추가로 필요하다.

 

 

크림치즈 깨찰빵도 만들어 해먹으면 진짜 맛있을 것 같긴 한데

이건 맛있게 살찌는 지름길이니까 다음 기회로... 하기로 했다. 

 

 

덩어리 하나가 크게 들어가 있을 줄 알았는데 250g씩 2봉이 들어가 있었다.

설명서 제대로 안 읽은 거 티 내기 *-_-*

 

 

베이킹을 하기 위해!!! ㅋㅋㅋㅋㅋㅋ 

다이소에서 사 온 장비들을 꺼내서 우유와 계란을 1차로 섞어주고

 

 

그 이후에 깨찰빵 믹스 1봉을 넣어서 섞기 시작했다,

섞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찰기가 생기는 걸 느낄 수 있음.

 

 

이런 식으로 어느 순간 딱 제대로 섞인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때부터는 실리콘 주걱으로 동강 내서 손으로 모양을 잡아주기 시작.

 

 

이미 한판은 에어 프라이기에 넣고 돌리는 중이다.

남은 4 덩이 아이들 웨이팅 하는 중임.

 

 

기다리던 4 덩이 에어 프라이기에 넣고 먼저 넣어놨던 1차 아이들이다.

빵이 아무래도 꺼낼 때 뜨끈해서 집개로 꺼냈었다.

 

어느 정도 식힌 다음에 그래도 만든 건데 맛은 봐야지 싶어서 하나 먹어봄 

 

 

깨찰빵의 매력은 이렇게 안에 비어있는 맛이 아니겠습니까....ㅋㅋㅋㅋㅋ

크 너무 좋아 ㅠㅠㅋㅋㅋㅋ

 

믹스로 만들었다 보니 맛은 뭐 당연히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신나서 결국 2봉 다리 다 만들어서

친구에게도 나눔을 한 상황.

 

이렇게 홈베이킹 만드니 좀 맛 들여서

다른 홈베이킹 믹스도 구매한 상황이다.

 

조만간 그것도 한번 만들어보는 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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