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있다 보니 뭐가 좀 떨어졌다 싶으면 신나게 가서 쇼핑해 오는 느낌의 다이소 방문. 원래 목적은 지퍼백 구매였는데, 집에 와서 보니 다른 것들도 집어온 나를 발견 ^^; 다이소에서 판매하는게 비닐 자체가 두꺼운 편은 아니라서 오래 쓸 용도까지는 아니고 적당히 쓸 만한 정도의 지퍼백인것 같다. 게다가 1인 가구이다 보니 장수가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 딱 13장 들어가 있는데 2천원이면 그냥 가성비 맞는 제품인 듯. 이 제품은 냉장용과 냉동용이 차이가 있는데.. 무슨 차이로 색을 구분해놓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구매하기 전에 옆면에 있는 제품 설명을 냉장용, 냉동용 둘 다 읽어봤는데 왜 다른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음... 중형 이래서 샀는데 소형보다 약간 큰? 정도였다. 내가 사고 싶었던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