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추천으로 가게 된 구읍뱃터, 뱃터를 구경하려던건 아니고, 여기 근처 찻집이 맛있다고해서 옴 ㅋㅋㅋㅋ 여기를 방문하려고 한건 아니었지만 나중에 기회되면 여기도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층 자체가 다 각기 다른 카페이다 ㅋㅋㅋㅋ 그리고 뱃터 근처에 내려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내려가봤다. 갈매기들이 무언가를 기다리듯이 한 방향으로 서 있었음 ㅋㅋ 그닥 움직일 생각을 안해서 길 끝까지 갔었는데, 그림자에 본인들이 걸리니까 가깝다고 판단했는지 슥슥 피하고 있었음...ㅋㅋ 뭔가 여기는 바다이긴한데 바다같지 않은 기분 ㅋㅋㅋ 작은 가게들이 붙어있는 곳이 아니라 한 건물에 여러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이었다. 아마 바다 뷰 때문에 일부러 층을 높게 지었나?..싶은 생각이 들기도 그래서 그런지 주변 건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