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은 어렵지 않다.
우선 프로그램에서 저장할 때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 or 사본으로 저장을 클릭
→ 파일 형식에서 pdf를 선택 → 파일 위치 저장하고 이름 설정한 이후에 [저장]을 누르면 나오는 팝업창까지 오면 된다.
거의 저장 마지막 단계에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서 설정 방법을 바꿔주면 되는데 다른 것은 건드릴 필요 없고
우선 [PDF 사전 설정]을 클릭해준다.
클릭하면 PDF 변환에 대한 정보들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설정을 해주면 된다.
빨간색으로 체크한 건 거의 원본이랑 해상도가 차이 없는
일반적인 고품질의 PDF 변환이다.
버전이 여러 가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보는 경우에는 크게 차이가 없어서
아무 버전이나 해도 상관은 없는데 개인적으로 2006 버전은 비추.
용량이 원본 파일보다 더 커지는 경우가 있다 -0-;
(이게 인디자인에서는 더더욱 빛을 발해서 PDF 파일이 1GB 넘기는 경우도 있었음...)
무난하게 2001이나 고품질, 출판 품질로 하는 걸 추천.
하단에 노란색으로 체크된 건 최소 파일 크기로 보통 시안 왔다 갔다 할 때 용량이 크면
[최소 파일크기]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긴 하다.
굳이 원본사이즈로 보낼 필요가 없을 때.
근데 이거는 해상도 자체를 낮추는 거라서
내용을 디테일하게 봐야 하는 경우에는 조금 불리할 수 있다.
(글씨가 작을 때는 많이 불리)
그러면 제3의 방법이 있는데, 이 기능도 내가 자주 사용하는 편임.
PDF설정을 일반 고품질 아무거로 설정해주거나 그냥 그대로 일러스트레이터 초기값으로 하고
[옵션]에서 [일러스트레이터 편집 기능 보존]을 체크 해지해주면 된다.
이 기능은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작업하면서 작업되어있던 수많은 레이어들을 다 무시하고
레이어 하나로 퉁쳐서 변환하는 기능이다.
그래서 30MB 하던 파일도 저 옵션을 사용하면 5MB 정도로 내려가는 경우도 많다.
업체에 파일 주고받을 때 유용하 기도하다.
폰트까지도 다 깨져서 넘어가서 폰트 유실될 일도 없고 수정도 안되기 때문에ㅋㅋㅋ
파일을 저장하고 나서 PDF 열어봐서 글씨 부분을 드래그해보면
글씨가 긁히지 않는 걸 볼 수 있다, :)
하지만 이 파일은 말 그대로 [일러스트레이터 편집 기능 보존]을 없앤 거기 때문에
파일만 PDF지 그냥 하나의 JPG같은 이미지 파일로 보는 게 낫다.
그러므로 이건 편집이 안됨.
가끔 일러스트에서 저장할 때 PDF 파일도 원본처럼 인식해서
PDF파일 저장하고 나서 보면 확장자명이 AI가 아니라 PDF 파일로 계속
저장되는 경우가 많으니, 의식의 흐름대로 저장하지 말고
저장할 때 한번 정신 뙇 차리고 -_-!! 저장하는 게 좋다.
이게 별거 아니지만 알면 소소하게 잘 써먹을 수 있는 기능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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